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퍼스널 스타일 블로거 TOP 20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퍼스널 스타일 블로거 TOP 20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퍼스널 스타일 블로거 TOP 20

인터넷 미디어 <패셔니스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개인 스타일 블로거 TOP 20’ 2016년 판을 발표했다. 이들은 개인 스타일 블로그를 통해 의류 라인을 전개하거나 잡지 표지를 장식하고, 심지어 수백만 달러의 패션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TOP 20 중에는 한국계 블로거 3명이 포함되어 있다.

 

패션 블로깅 현상이 처음 시작된지 10년이 지나면서 패션 블로거들은 현재 패션의 새로운 주류 세력으로 부상했다. 주요 패션쇼의 앞좌석에서 파워블로거를 만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유명 브랜드의 광고 캠페인과 패션 잡지 표지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심지어 성공한 패션 사업가로 변신하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블로거들도 있다.

 

매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퍼스널 스타일 블로거”를 발표해 온 온라인 미디어 <패셔니스타>는  지난 3월 14일(현지 시간) ‘2016년 퍼스털 스타일 블러거 TOP 20’을 발표했다. 이번 랭킹 리스트에는 더이상 퍼스널 스타일 블로그와 거리가 먼 사이트의 창업자들은 포함시키지 않았다. 따라서 2013년~2015년 리스트에 올랐던 가랑스 도레(Garance Dore) 인투 더 글로스(Into The Gloss)의 에밀리 와이즈(Emily Weiss), 더 맨 레펠러(The Man Repeller)의 린드라 메딘(Leandra Medine)은 이번 리스트에 등장하지 않았다.

 

또한 사진(제이미 벡, Jamie Beck), 뷰티(탄야 버,Tanya Burr), 패션이 아닌 라이프 스타일 분야에 집중하는 블로거들도 제외시켰다. 대신 일반 대중들과 더욱 친숙해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핀터레스트 등 소셜 미디어의 팔로워와 관심도를 비중 있게 반영했으며 정확한 통계를 위해 블로거들은 매일 도달수 관련 데이타를 <패셔니스타>에 스냅챗을 제공했다.

 

두 번째는 브랜드 확장성이다. 블로거들은 자신의 라인 또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비즈니스를 확장한다. 세 번째는 ‘잇’ 요소다. 하이-엔드 브랜드와 협업하는 블로거들에게 보너스 점수를 주었다. 마지막으로 구글 뉴스 검색이다. ‘헤드라인 생성 = 영향력’이기 때문이다. 이 모든 수치를 반영해 최종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퍼스널 스타일 블로거 TOP 20’을 도출했다.

1위: 키아라 페라그니/ THE BLONDE SALAD

 

올해 28세의 이탈리아 출신의 키아라 페라그니(Chiara Ferragni)는 560만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120만 페이스 북 가입자, 미국과 이탈리아 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로스엔젤리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그녀는 2년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그녀는 전 세계 300명의 소매업자에게  슈즈 라인 ‘키아라 페라그니 컬렉션(Chiara Ferragni Collection)’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1000만 달러(약 119억 9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6년에는 밀라노에 자신의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으며 자신의 웹사이트 ‘더블론드샐러드(theblondesalad.com)’에는 온라인 매장을 런칭할 예정이다. 키아라 페라그니는 최근 팬톤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임명되었으며, 유럽 내 아마존패션 광고 모델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그녀는 <보그> 스페인 판을 비롯해 25개 이상의 세계적인 잡지에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2위: 아미 송/ SONG OF STYLE

 

LA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올해 29세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아미 송(Aimee Song)은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는 캘리포니아 캐주얼 스타일 감각의  셀러브리티로 부상한 최초의 블로거들 중 한 사람이다. 그녀는 340만 인스타그램 팔로워, 견고한 웹사이트 트래픽, 인기 있는 핀터레스트 페이지, 강력한 유튜브 존재로 인해 2위 자리에 올랐다.그녀는 작은 규모의 어패럴과 주얼리 라인도 가지고 있으며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가끔 부산에 있는 할머니 댁에 올 정도로 한국과 인연이 깊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동생 다니 송(Dani Song)도 패션 블로거로 활동 이다. 이들 자매는 ‘송스터’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3위: 크리스티나 바잔/ KAYTURE

 

올해 22세의 스위스 모델 겸 블로거 크리스티나 바잔(Kristina Bazan)은 지난해 10월 수백만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로레알 파리의 온라인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다. 2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 크리스티나 바잔은 탑 20 리스트에 있는 블로거 중 가장 높은 페이스북 팔로잉을 자랑하고 있으며, 또한 230만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그녀는 모델로서 디올, 발망, 루이 비통, 발렌티노와 같은 하이-엔드 브랜드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4위: 줄리아 엔젤/ GAL MEETS GLAM

 

올해 23세의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줄리아 엔젤(Julia Engel)은 대학교 3학년이었던 지난 2011년 자신의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다. 2013년 말부터 개인 블로그를 풀-타임 비즈니스로 전환해 로렌 콘래드풍의 아름답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그녀는 핀터레스트, 인스타그램 그리고 특히 자신의 웹사이트에 대중들의 인기를 얻고있다.

 

 

5위: 웬디 응웬/ WENDY’S LOOKBOOK

 

미국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웬디 응웬(Wendy Nguyen)은 50만 명 이상의 트위터 팔로워와 상당한 수의 핀터레스트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TOP 20 리스트에 오른 모든 블로거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유투브 채널(그녀는 약 65만 명의 가입자를 가지고 있으며 동영상 ‘스카프를 매는 25가지 방법’은 3,500만 이상의 뷰를 기록)을 가지고 있다. 다른 블로거들이 여행 혹은 인테리어 디자인과 같은 수직적 시장으로 블로그를 확장하는 동안, 웬디 응웬은 고전적인 형식에 충실해 일주일에 여러번 옷 사진을 포스팅해 주목을 받았다.

 

6위: 줄리아 사리나나/ SINCERELY JULES

 

LA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29세의 줄리아 사리나나(Julie Sarinana)는 2009년에 자신의 블로그를 시작, 핀터레스트 계정 뿐 아니라 34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녀는 접근하기 쉬운 캐주얼한 스타일과 영감을 주는 산업 중심의 재담과 티셔츠 라인으로 유명하며 까무잡잡한 피부에 맞는 자신만의 놈 코어 코디 스타일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엘르>와 <코스모폴리탄>의 객원 에디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7위: 블레어 에디/ ATLANTIC-PACIFIC

 

6년 전 갭에서 머천다이징의 스타일 블로깅 현상을 공부한 블레어 에디(Blair Eadie)는 “자신의 진정한 열정은 머천다이징”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현재 뉴욕 토리 버치에서 머천다이징 디렉터로 일하고 있으며 인상적인 핀터레스트 팔로잉과 함께 인터넷에 잘 알려진 퍼스널 스타일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8위: 크리셀 림/ THE CHRISELLE FACTOR

 

5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트리셀 림(Chriselle Lim)은 LA 출신의 한국계 미국인이다. 그녀는 유튜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목소리를 가진 사람으로 감각적인 스타일링 노하우로 2천 9백만 뷰를 기록한 초특급 유튜버다. 유튜브 뿐 아니라 웹사이트 역시 인상적인 트래픽을 기록하고 있다. 직업상 스타일리스트인 트리셀 림은 2011년 블로그를 시작했다. 그녀의 하이 퀄리티 에디토리얼은 에스티 로더, 불가리, 빅터앤롤프와 같은 유명 브랜드 콜라보레이터들을 매료시켰으며 패션뷰티와 인테리어 디자인에 대한 활발한 블로그 활동을 하고 있다.

 

 

9위: 갈라 곤잘레스/ AMLUL BY GONZALEZ

 

TOP 20 리스트에 처음 등장한 올해 29세의 스페인 모델 겸 블로거 겸 DJ 갈라 곤잘레스(Gala Gonzalez)는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삼촌인 스페인 디자이너 아돌포 도밍게즈(Adolfo Dominguez)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면서 자신의 의류 라인을 런칭했다. 그녀의 웹사이트는 높은 트래픽 수를 자랑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의 강력한 팔로잉은 로에베, H&M, 망고의 광고 작업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10위: 니콜 완/ GARY PEPPER GIRL

 

한국인과 일본인 사이에서 태어나 생후 3개월 만에 호주로 입양된 니콜 완(Nicole Warne)은 시드니에서 모델 활동과 함께 <그라치아>와 <하퍼스 바자> 호주판의 인턴 기자로 일했다. 2009년 빈티지 상품을 위한 전자상거래 사이트 ‘개리 페퍼 걸’을 론칭했으며 2011년에 전자상거래 비즈니스를 접고 풀-타임 블로깅으로 관심을 돌렸다. <럭키> <엘르> 호주판, <나일론> 그리고 네타포르테의 주간 잡지 <더 에디트>의 표지에 등장했으며 샤넬, 발렌티노, 쇼파드와 같은 권위 있는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했다.

 

 

11위: 제시카 스테인/ TUULA

 

시드니 출신의 제시카 스테인(Jessica Stein)은 220만 인스타그램과 110만 페이스북 팔로워를 가지고 있으며, TOP 20 리스트에 있는 대부분의 동료들보다 다소 우위에 있다. 최근 그녀는 멕시코와 몰디브 여행중에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으며 리볼브(Revolve Clothing), 돌체&가바나와 같은 크라이언트들을 확보했다.

 

12위: 브라이언 그레이 얌바오/ BRYANBOY

 

필리핀 출신의 전 <어메리칸 넥스트 탑 모델> 심사위원인 브라이언 그레이 얌바오(Bryan Grey Yambao)는 1세대 블로거들 중 한 사람이다. 랄프 로렌, 발렌티노, 구찌를 포함한 남성복과 여성복의 다양한 콜라보레이터를 매료시키며 패션 위크 현장을 수시로 누비고 다녔다. ‘패션 블로고스피어(패션 블로그라는 매체를 통해 연결된 인적 네트워크 공간)’에서 가장 노골적이고 솔직한 목소리를 내는 사람으로 유명하며 591,000명의 팔로워들과 함께 가장 많은 트위터 지지자를 자랑하고 있다.

 

 

13위: 헬레나 보르동/ HELENA BORDON

 

헬레나 보르동(Helena Bordon)은 <보그> 브라질 판 스타일 디렉터 도나타 메이렐레스(Donata Meirelles)의 딸이다.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이미 파리에서 열린 샤넬쇼에 참석하는 등 어려서부터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탁월한 컬러 선택과 믹스매치 능력을 보여준다. 발렌티노에서 인턴으로 근무한 적이 있는 그녀는 현재 아주 성공한 블로거이자 패스트 패션 레이블 ‘284’의 공동 창업자다. 헬레나 보르동의 블로그는 살바토레 페라가모와 샤넬과 같은 클라이언트의 주목을 끌고 있으며, 상파울로의 떠오르는 스타일 아이콘으로 주목을 끌며 ‘보그닷컴’과 매거진 웹사이트에 프로필을 등록했다.

 

 

14위: 다니엘 번스타인/ WE WORE WHAT

다니엘 번스타인(Danielle Bernstein)은 브랜드로부터 후원을 받아 정기적으로 특정 상품이나 문구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있다. 단 하나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1만5천 달러(약 1,780만원)를 브랜드로부터 받고 있는 그녀는 <하퍼스 바자>에 인스타그램으로 돈버는 방법을 소개하면서 지난해 헤드라인을 장식하기도 했다. 당시 팔로워 수는 현재 140만의 70%인 99만 명 수준이었다. 올해 23세의 뉴요커 다니엘 번스타인은 FIT 학부 과정 때부터 자신의 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나이키와 아마존패션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15위: 네긴 미르사레히/ NEGIN MIRSALEHI

 

올해 27세인 네덜란드 출신 블로거 네긴 미르사레히(Negin Mirsalehi)는 매력적인 헤어스타일로 주목받는다. 보통 평범한 회사의 직원으로 입사하고 싶지 않았던 그녀는 석사 학위를 받은 직후인 2012년 자신의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으며 결국 수익을 창출했다. 그녀는 290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녀의 블로그는 베베(Bebe), 필라소피, 리볼브(Revolve Clothing)와 같은 브랜드를 매료시키고 있다. 그녀는 최근에 <코스모 네덜란드>의 표지에도 등장했다.

 

 

16위: 루미 닐리/ FASHION TOAST

 

올해 32세의 캘리포니아 출신 루미 닐리(Rumi Neely)는  다소 올드걸에 속하는 패션 블로거 중 한 사람이다. 2014년 말에 자신이 만든 LA 패션 라인 ‘유 아 엠 아이(You Are Am I)’를 런칭했으며 그녀는 자신의 팔로워들을 적극 활용했다. 그녀는 리포메이션(Reformation)과 대니죠(Dannijo)를 포함한 몇몇 주요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으며, 프리 피플(Free People)과 포에버 21을 위한 광고 캠페인에서 주인공을 맡기도 했다.

 

 

17위: 니콜레트 메이슨/ NICOLETTE MASON

 

니콜레트 메이슨은 TOP 20 리스트에서 팔로워 수가 비교적 낮은데도 불구하고 수요가 많은 실력 있는 인재임에 틀림없다. 모드클로스(ModCloth)와의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지난해 타겟의 첫 전용 플러스-사이즈 라인 에바 & 비브(Ava & Viv) 런칭과정에 합류했다. 현재 <마리 끌레르> 객원 에디터로 일하고 있으며 자신의 의상을 연대기에 남기는 것 뿐 아니라, 신체 이미지, 섹슈얼리티, 인종을 둘러싼 이슈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담아내고 있다.

 

18위: 수잔나 라우/ STYLE BUBBLE

 

저널리스트 수잔나 라우(Susanna Lau)는 초기에 명성을 얻은 패션 블로거 중 한 사람이다. 런던과 다른 도시에서 부상하는 재능 있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강력한 챔피언 뿐 아니라, 업계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으로 남아있다. 그녀는 LVMH 프라이즈 전문가 패널로 임명되었을 뿐 아니라 갭, 아르마니, 닥터 마틴과 같은 패션 브랜드들과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했다.

 

 

19위: 사라 비커스/ CLASSY GIRLS WEAR PEARLS

 

사라 비커스(Sarah Vickers)와 그녀의 남편 디자이너 키엘 제임스 패트릭(Kiel James Patrick)은 인스타그램에서 울트라-프레피 룩의 뉴 카멜롯(아더왕의 전설을 담은 드라마) 판타지를 연출하면, 열광적인 정도의 강력한 파급효과를 미친다. 그녀는 2016년 판 랭킹에서 가장 높은 인스타그램 참여도와 블로그 청중 점수를 받았다.

 

 

20위: 마가렛 장/ SHINE BY THREE

 

마가렛 장(Margaret Zhang)은 시드니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스트리트 스타일을 좋아한다. <마리끌레르>와 <하퍼스 바자> 호주판의 패션 화보 스타일링을 진행한다. 또한 이지(Yeezy)와 스와로브스키와 같은 브랜드를 위해 컨설팅도 진행한다. 지난해 그녀는 클리니크 광고 캠페인 모델로 등장했으며 유니클로, 스와로브스키, 루이 비통과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특유의 신비스러운 마스크로 패션계의 포카혼타스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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